Loading...

작고 앙증맞은 에티튜드 마리오네트 데이지
아마네 테이지 弥帝自 여성 144cm



소개
#마이페이스 #실험적인 #고집있는 #사실은 소극적인

“... 둘이 합쳐서 비터 앤 스위트야”

얌전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실은 어디로 굴러갈지 모르는 예측불허한 타입. 조용히 말썽을 일으키거나 자그마한 디테일에서 반항적인 모습을 보인다. 대부분은 모두가 즐겁게 웃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듯하다.

거의 모든 시간을 양 손의 퍼펫과 함께 있다. 손님을 상대할 때에도 데이지는 거의 말을 하지 않지만 퍼펫들이 부지런히 손님에게 말을 건다. 엄연히 데이지의 복화술이겠지만 말이다! 퍼펫을 다루는 기술이 매우 능숙해서 퍼펫을 낀 채로 여러가지 일을 수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말썽을 일으킨 뒤에 비터와 스위트의 탓이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하기도 한다.
행보
리오네 여학원 3학년
특징
좋아하는 것은 귀엽고 특이한 것
가지고 있는 퍼펫은 비터와 스위트 그리고 아오야마씨
손님들의 평판
독특하다고 할까요? 데이지는 늘 무덤덤한 표정이니까 복화술을 할 땐 비터 앤 스위트가 정말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가끔 주문한 것과 다른 메뉴를 가지고 올 때도 있지만 인형이 실수했다고 생각하면 봐줄만 하죠. 한편으론 데이지가 조금 더 말을 해줬으면~ 하고 생각해요. 아무렴, 누가 인형인지 모르겠다니까요.
OTC
“쓴맛이랑 단맛 중에 어느 쪽이냐고? 나는, 둘 다.”

모두를 즐겁게 해주고 싶지만 말과 행동에서 적극적이지 못하다. 자신만의 표현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거나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려고 하며 누군가가 즐겁게 웃어주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

휴일에는 종종 양로원 등에서 사회봉사를 한다. 주특기는 역시나 인형극이지만 비터 앤 스위트가 아닌 퍼펫을 사용한다. 식사 조리를 도와드리거나 허가를 받아 수제 간식을 가지고 오기도 하는데,
입맛이 무딘 어르신들에게 맞추다 보니 테이지의 입맛도 변하고 말았다.

평범한 가정의 외동딸. 들여다보면 방임가정에 가깝다. 어머니는 사진사, 아버지는 음악가의 꿈이 있었으나, 현실적인 이유로 현재는 서비스업이나 사무직에 종사 중이며 여가시간을 전부 취미에 쏟아붓는다. 자식에게 아무런 터치도 하지 않고, 태도는 도리어 상냥하지만 관심이 크지 않기에 가능한 일.
테이지는 올바른 방법으로 어른을 향한 인정욕을 채우기 위해 복지기관 등에 흥미를 두기 시작했고
지금에 이르러 자기만족을 겸해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arrow_upward